김안과…서울연세안과 협력병원 체결

상호발전ㆍ국민건강증진 위해

2005-07-04     의약뉴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4일 서울연세안과의원(서부클리닉, 동부클리닉)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안과병원과 서울연세안과의원은 협약서를 통해 ▲상호 환자의뢰 ▲검사의뢰 및 회신 ▲의료기술 자문 ▲의학정보교류 ▲병원 경영정보 교류 ▲상호 홍보지원 등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꾀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연세안과의원은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첨단시설, 장비를 통한 검사와 진단 또는 진료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해 김안과병원으로 의뢰하고, 김안과병원은 지속적, 정기적 관찰이 요구되거나 치유과정에 있는 환자를 서울연세안과의원으로 회송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각종 세미나, 연수프로그램, 국내ㆍ외학회, 학술대회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병원경영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상호 보유하고 있는 첨단의료기술에 대한 자문과 견학에 대해 협조키로 했다.

한편 서울연세안과의원은 지난 5월 개원했으며 시력교정, 백내장, 녹내장, 안성형 질환에 대한 1차진료와 함께 시력교정, 백내장, 안성형 수술 등을 하고 있다.

이로써 김안과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은 안과의원은 81개로 늘어났으며, 최근 밝은빛안과, 조정익안과, 이상순안과, 맑은눈안과, 광명연세안과, 부희돈안과 등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은 바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