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인하대병원, 9월 9일 ‘생명존중 콘서트’ 개최
2017-08-28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인하대병원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청, 인하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구세군자선냄비 등이 후원해 오는 9월 9일(토) 저녁 7시 인천 송도 트라이볼 야외무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소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수 김재희(부활 3~4기 보컬), 박지헌(VOS), 배기성(캔), 최호섭 씨가 주요 출연진으로, 사회는 전문 MC 박리디아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출연진 중 가수 김재희 씨는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수십 차례의 ‘김재희s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수행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생명의 소중함을 중심가치로 생각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작은 축제의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