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으셨나요

2017-08-07     의약뉴스
 

이번 주 편집자 노트의 소재는 감입니다.

벌써 감을 잡으셨다고요?

아직 익을 때 까지는 긴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벌써부터 군침이 도는 것은 이 감이 대봉감이기 때문입니다.

대자가 붙었으니 클 뿐만 아니라 당도까지 엄청난데요.

지난해 느꼈던 그 맛이 올 가을에도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 속에 속하는 감의 종류는 무려 500여 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단감이니 홍시니 하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놀랍기만 합니다.

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 더위에 혹 녀석도 안걸린다는 감기가 왔다면 감잎차나 감 말랭이를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상황파악이 빠르고 직관이 뛰어난 사람은 진작에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