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가산시간 환원 “사실무근”

복지부 ‘병원 야간근무지원 강화’ 관련 보도 해명

2005-06-24     의약뉴스

복지부는 지난 23일 보도된 ‘당정, 병원 야간근무 지원 강화키로’라는 연합뉴스의 기사내용과 관련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복지부 보험급여과 이동욱 과장은 24일 해명자료를 통해 “병원의 야간근무수당을 오후 8시에서 6시 이후로 앞당겨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은 오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야간 가산시간에 대한 환원에 대해 논의된 바는 있다”면서도 “향후 방향 등에 대해 결정된 바도 없고, 실무당정협의에서 결정될 사안도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그는 특히 “야간 가산은 주40시간 근무제와 직접적인 관련도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