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학회 ‘GSK 학술상’ 시상식 개최

고려의대 김은옥 등 8명 수상 영예

2005-06-15     의약뉴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은 지난 9~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1차 대한암학회 총회에서 총 8명의 우수연제 발표자가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GSK 학술상은 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연제 중 우수연제 8편을 선정, 학술상금을 지원하는 상으로 암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GSK가 제정, 수상해왔다.

이날 수상자로 뽑힌 ▲고려의대 김은옥 ▲원자력의학원 김민정 ▲아주의대 엄영우 ▲국립암센터 이대호 ▲가톨릭의대 송교영 ▲서울의대 김일진 ▲성균관의대 오성용 ▲서울의대 김진수 등 8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시상자로 국립암센터 박재갑 암학회 이사장이 참여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