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봉사단 의료봉사 실시

2005-06-14     의약뉴스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단장 최현림)은 11일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신망애 재활원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현림 단장을 비롯해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한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총 234명의 환자가 진료와 약처방을 받았다.

한편 신망애 재활원은 1980년 무의탁, 노숙 장애인에게 인권을 보호하고, 재활의지를 일깨우며 생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생활공동체로 현재 253명이 생활하고 있다.

경희의료원은 2002년부터 연 2회 방문해 무료진료를 해오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