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재단-SHI&I, 소아암어린이 돕기 협약

2017-05-25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왼쪽)과 SHI&I 이상덕 대표.

(재)한국소아암재단(대표 한동숙)와 SHI&I(대표 이상덕)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종암동 소재 SHI&I 사무실에서 소아암어린이 돕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SHI&I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규런칭하는 ‘고태산악역짬뽕’에서 발생되는 매출의 2%를 매 달 정기적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SHI&I 이상덕 대표는 “이번에 ‘고태산악역짬뽕’을 런칭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그런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했는데, (재)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며 “투병 중인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해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실태를 알리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큰 결정을 해준 SHI&I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문의는 02-3675-1145~6 이고 홈페이지는 www.angelc.or.kr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