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마약류명예지도원 위촉

2005-05-31     의약뉴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고계인)은 관내 마약류명예지도원의 위촉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대구․경북약사회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3명을 대상으로 1일 오후 1시 대구지방식약청 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마약류명예지도원은 오는 2007년 5월 30일까지 2년간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홍보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와 자료제공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대구지방식약청은 마약류명예지도원, 대구․경북약사회, 마퇴본부 대구지부 등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의 폐해에 대한 가두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