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 병원장 연임

2017-04-2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노환중 병원장이 앞으로 2년간 다시 병원을 이끌게 됐다고 28일 전해왔다.

부산대병원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노환중 병원장을 재선임키로 결정했다. 2015년 5월부터 제4대 양산부산대병원장을 맡았던 노 병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더 봉사하기로 했다.

노환중 병원장은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으며,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과 주임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노환중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