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박성득 개인 경영권 참여 선언

2005-05-27     의약뉴스
현대약품은 26일 공시를 통해 박성득씨가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주식을 대량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득씨와 특별관계인 이향순씨는 보통주 37만주를 획득해 지분이 13.29%다. 이에따라 이한구 사장 등은 경영권 방어에 비상이 걸렸다. 박씨 등은 장내매수를 통해 경영에 참여하고 임원 선임 및 해임에 관한 영향력을 행사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