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결산 상장제약사 27일 일제 정기주총

한일약품, 12월결산으로 정관개정 주요안건

2005-05-25     의약뉴스

3월결산 상장 제약사들이 일제히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일동제약, 동화약품, 일양약품, 부광약품, 국제약품, 유유, 한일약품 등 8개 제약회사들이 일제히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한일약품이 3월결산에서 올해부터는 12월결산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정관개정과 임원퇴직금 지급률 하향조정, 이사·감사선임건 등을 주요 안건으로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4층 백합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밖에 대웅제약, 일동제약, 동화약품 등 나머지 제약사들도 지난회기 영업 및 감사보고와 함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건과 이사 선임건, 이사·감사 보수한도액 승인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기주총 개최 제약사의 장소와 시간은 ▲대웅제약=서울 강남구 삼성동 163-3 9층 강당 10시 ▲일동제약=서울 서초구 양재동 60 본사 강당 10시 ▲동화약품=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89 공장 강당 10시 ▲일양약품=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하갈리 182-4 용인공장 강당 10시 ▲부광약품=서울 동작구 대방동 398-1 본사 7층 대강당 9시 ▲국제약품=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512-2 본사 9시 ▲유유=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212 본사 강당 10시 ▲한일약품=서울 송파구 방이동 88 올림픽파크텔 4층 백합홀 9시 등이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