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약, 교품쇼핑몰 가동

적극 활용으로 재고약 해결 기대

2005-05-24     의약뉴스
성북구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재고의약품 교품 쇼핑몰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약사회 대강당에서 시맥소프트 관계자를 초청, 50여명의 일반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맥소프트측은 약사회와의 계약내용 및 프로그램의 특장점을 상세히 소개하는 한편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교품 쇼핑몰은 ▲매매 체결과 동시에 팜메신저와 연계돼 구매자에게 실시간 알림 ▲성북구약 지정도매업소인 신덕약품이 무상배송 책임.

또한 ▲안정성 확보 및 배송의 용이성 증가 ▲교품의약품의 품질보장과 약국간 거래의 합법성 확보와 함께 편리성을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성북구약은 지난 6일 교품게시판 확대 가동을 위해 해당업체에 제작비용 200만원을 지불하고 관리비 명목으로 매월 10만원씩 지불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