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아주대병원 4월 암 교육강좌

‘남성암 예방의 달’ 맞아 전립선암 최신치료 등 무료강의 3차례 진행

2017-03-20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4월 ‘남성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전립선암 예방과 최신치료(4월 5일 15시, 비뇨기과 추설호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4월 11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환자와 가족의 마음건강 관리(4월 18일 14시, 정신건강의학과 김남희 교수) 강의를 통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031-219-7142)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에 지정을 받았고,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에 선정됐다.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이며,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의 암경험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정보 등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대표적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