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약품, 올 400억 매출 ‘한마음’ 결의

소백산서 ‘영업목표달성 결의대회’ 개최

2005-05-17     의약뉴스

정우약품(사장 류국현)이 지난 13~14일 양일간 충북 단양군에 소재한 소백산에서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류국현 사장을 비롯한 영업부문 임직원이 참석해 1분기 결산과 2분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등반대회와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류국현 사장은 “국내외 경제의 불황과 제약업계 전반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1분기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영업부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적극적인 사고와 변화된 행동으로 솔선수범해 2005년도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날에는 발대식에 이어 장장 6시간에 걸친 등반대회를 통해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으며 둘째 날에는 이상목 영업본부장의 2분기 영업정책 및 마케팅교육, 각 지점장회의, 지점별 워크숍 등이 열려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우약품 전임직원은 하나로 뭉쳐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 매출 400억원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한편 정우약품은 ▲열린마음 ▲앞선생각 ▲변화된행동에 경영목표를 두고 올해도 여성질환 영양제 ‘레디웰정’을 필두로 ‘락토코딜정’(변비), ‘사간환’(배뇨장애)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매출 극대화는 물론 고객의 욕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등 일반약 활성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