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제약, 하재건 사장 영입
2017-03-13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미래제약은 ETC영업 활성화를 위해 하재건 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13일 전해왔다.
하재건 사장은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명문제약에서 영업총괄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주식상장(코스피 상장)에 기여했으며, 연매출 1000억 달성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미래제약은 "그동안 영업과 마케팅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이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하재건 사장은 강력한 추진력과 조직관리의 능력이 탁월하며 제약사업의 변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략적사고을 가지고 있어 미래제약의 성장을 리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 사장은 “미래제약은 내실이 다져있는 회사로 성장동력를 갖추고 있다”며 "도전정신을 가지고 더 큰 도약을 향해 최선을 다할 각오로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미래제약 2017년도 승진인사를 통해 개발본부 지준수 상무를 전무로, 관리본부 김성훈 부장을 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