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태년 영남대의료원장, 대구·경북병원회 회장으로 선출
2017-03-09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대구·경북병원회 신임 회장에 김태년(사진) 영남대의료원장을 선출됐다.
9일 영남대의료원에 따르면, 대구·경북병원회는 지난 7일 대구 노보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김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대구·경북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의 최대 지부로서 2015년 12월말 기준으로 103개 병원이 등록돼 있다.
김태년 신임 회장은 “대구·경북병원회 병원들과 서로 소통하며 협력해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보건정책의 변화 등 난관을 극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김태년 신임 회장은 1993년부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재직하면서 의과대학 부학장, 영남대학교병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제18대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