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이익잉여금, 유가증권 시장 84위

3분기말 현재 1조 2432억원...연말엔 1조 4000억대로 늘어

2017-03-0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지난 3분기말 현재 유한양행의 이익잉여금 규모가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들 가운데 80위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회사별 재무현황에 따르면, 3분기보고서가 집계된 700여 유가증권 상장사 중 유한양행의 이익잉여금 규모는 1조 2432억원으로 전체 84위에 자리했다.

이후에도 유한양행의 이익잉여금 규모는 더욱 늘어 4분기 말 현재에는 1조 4000억대에 이른 것으로 보고했다.

유한양행에 이어서는 녹십자가 6144억원으로 134위에 자리했다. 또한 일동홀딩스가 5325억원으로 5000억원을 상회하며 148위를 기록, 150위 안에 들어섰다.

 

이어 녹십자홀딩스가 4500억원으로 167위, 대웅제약은 4123억원으로 181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4031억원으로 185위에 자리했고, 일성신약은 3920억원으로 187위를 기록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광동제약이 3031억원으로 218위, 한독은 2563억원으로 236위, 한미사이언스가 2560억원으로 237위, 제일약품이 2243억원으로 254위, 부광약품이 2200억원으로 258위를 기록했다.

또한, 1945억원의 환인제약이 278위, 1910억원의 보령제약이 283위, 1792억원의 동화약품이 294위, 1789억원의 종근당홀딩스가 295위로 300위 안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313위의 한미약품이 1647억원, 327위의 대웅이 1566억원, 331위의 신풍제약은 1540억원, 342위의 삼진제약이 1471억원, 346위의 대원제약이 1432억원, 362위의 이연제약이 1311억원으로 1000억대의 이익잉여금과 400위 안의 순위를 기록했다.

이후에는 900억대의 종근당바이오와 동아에스티, 700억대의 현대약품과 경보제약, 600억대의 알보젠코리아가 500위 안에, 500억대의 삼일제약과 400억대의 종근당, 300억대의 JW홀딩스, 200억대의 JW중외제약, 100억대의 JW생명과학 등은 500~600위 사이에 자리했다.

이외에 134억원의 명문제약이 604위, 77억원의 국제약품은 623위, 42억원의 우리들제약이 629위, 38억원의 일동제약은 633위, 35억원의 일양약품이 635위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