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장 제약주, 시총순위도 강세
47개 종목 중 33개 순위 상승...150위 내 7개사 포진
지난 한 달 동안 나란히 상승세를 보인 제약주들이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시장 내 제약관련 종목(의약품업종 지수 구성 41개 종목+관련 지주사주)의 시총순위를 분석한 결과, 총 47개 종목 가운데 33개 종목의 시가총액 순위가 1월 말 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50위 이내에 진입해 있는 7개 종목의 순위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200위 내에 진입해 있는 15개 종목 중에서는 13개 종목의 순위가 상승, 상위 업체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또한, 고르게 분포됐던 주가상승률처럼 시가총액 순위 상승폭도 대웅과 종근당바이오가 18계단으로 선두를 기록했을 정도로 예전에 비해 큰 편차를 보이지 않았다.
이들에 이어서는 알보젠코리아가 17계단을 올라섰고, 한독이 15계단,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이 14계단, 녹십자홀딩스와 유유제약은 11계단씩 올라서 10계단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삼이렞약이 9계단, 유한양행과 한올바이오파마, 광동제약, 명문제약 등이 8계단, 일동제약과 슈넬생명과학이 7계단, 녹십자와 제일약품은 6계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5계단을 올라섰다.
다음으로 JW중외제약과 동아에스티, 이연제약, 일성신약, 파미셀, 삼성제약이 4계단, 영진약품은 3계단, 한미약품과 일양약품, JW홀딩스가 2계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종근당, 동성제약, 국제약품은 1계단씩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오리엔트바이오의 순위는 39계단 급락했고, 우리들제약이 22계단, 일동홀딩스는 13계단을 물러섰다.
이어 현대약품이 9계단, 환인제약이 7계단, JW생명과학과 종근당홀딩스가 5계단, 경보제약과 대원제약, 삼진제약은 2계단, 보령제약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계단씩 후퇴했다.
이외에 신풍제약과 부광약품의 시가총액 순위는 1월말과 차이가 없었다.
한편, 28일 종가기준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위로 가장 높았고, 한미사이언스가 67위, 한미약품이 71위, 유한양행은 87위로 100위 안에 들어섰다.
이어 녹십자는 116위를 기록, 100위를 향해 다시 한 번 전진했고, 영진약품이 132위, 녹십자홀딩스가 149위로 150위 안에 자리했다.
또한, 종근당이 163위, 제일약품이 164위, 대웅제약은 170위, JW중외제약이 178위, 부광약품은 180위, 동아에스티가 193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95위, 일양약품이 198위로 200위 안에 포진했다.
다음으로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 JW홀딩스, 광동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이연제약, 대원제약 등이 300위 안에 자리했다.
이어 일성신약, 일동제약, 경보제약, 한독, 종근당홀딩스, 신풍제약, 슈넬생명과학, 알보젠코리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파미셀, 환인제약, 동화약품, 오리엔트바이오, JW생명과학 등은 400위 내에 들어섰다.
이외에 우리들제약과 삼성제약, 일동홀딩스 등이 400~500위 사이에, 현대약품과 명문제약, 종근당바이오 등이 500~600위 사이에, 동성제약과 국제약품이 600~700위 사이에, 유유제약과 삼일제약은 700위 밖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