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윤성태 대표, 식약처장 표창 수상

2017-03-02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휴메딕스(대표 윤성태) 윤성태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정기총회’에서, 바이오 의약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휴메딕스 윤성태 대표는 제약업계에 몸담아온 이래, 지난 20년 이상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였으며, 국내 제약업체인 (주)휴메딕스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제약 및 바이오의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 및 생산 전반에 꾸준한 투자를 해왔다.

이러한 투자 결과, 여러 건의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해외에 기술 수출을 성사시켜 국민 건강 증진 및 제약 산업의 발전에 공헌하였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큰 관심을 갖고 각종 봉사 및 기부 활동, 의약품 지원, 어린이집 운영등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주요 연구 투자로, 2012년 사내 기업부설연구소에 단백질 바이오팀, 고분자 바이오팀, 합성 바이오팀 조직을 신설해 R&D 인프라의 기반을 구축했고, 이후 4년 동안 기존 대비 약 3배 규모의 연구 인력을 증원했다. 또한 매년 매출의 10% 정도를 연구개발비에 꾸준하게 투자하며   연구 시설 및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고분자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제품기술력에 대하여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휴메딕스 윤성태 대표는 “휴메딕스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이렇게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올해부터 휴메딕스는 기존 주력 분야였던 히알루론산 기반의 필러와 관절염치료주사제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에스테틱 사업조직 통합, 의료기기와 화장품 분야를 더욱 강화해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및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