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병원, 매달 입원환우 생일잔치 개최

2017-02-10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이 매월 입원 환우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이번 달에 생일을 맞은 22명의 입원환우를 위한 생일축하 노래가 병원 지하 식당에 울려 퍼졌다.

이강우 병원장은 “병원 요양생활이 집에서의 생활만큼 편안하시진 못하더라도 입원생활의 작은 부분이라도 개선되도록 항상 신경 쓰고 있다”면서 “오늘 생신파티도 그러한 노력의 일부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대구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고의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입원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