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장, 제약주 시총순위 줄하락

47개 종목 중 36개 후진...삼성바이오로직스 25위 선두

2017-02-0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지난 달 고전을 면치 못했던 제약주들의 시가총액 순위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시장 내 제약주들의 시가총액 순위변화를 분석한 결과, 47개 제약관련 종목 중 36개 종목의 주가가 전월말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일동홀딩스의 시총순위는 45계단 급락했으며, 한독이 34계단, 종근당홀딩스가 26계단,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2계단 후퇴했다.

또한 제일약품이 19계단, 동성제약은 18계단, 동아에스티가 17계단, 슈넬생명과학은 15계단 밀려났으며, 종근당바이오와 현대약품, JW중외제약, 국제약품, 파미셀, 경보제약, 녹십자, 부광약품, JW홀딩스, 한올바이오파마 등의 순위 역시 10계단 이상 하락했다.

 

이외에도 유유제약, 삼성제약, 일동제약, 영진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명문제약, 일양약품, 알보젠코리아, 환인제약, 신풍제약, 보령제약, 이연제약, 광동제약, 삼진제약, 녹십자홀딩스, 유한양행,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등의 순위도 전월말 보다 떨어졌다.

반면, 제약주의 부진 속에서도 JW생명과학의 시총순위는 23계단 상승했으며, 대웅제약과 대원제약, 종근당, 오리엔트바이오, 우리들제약, 대웅, 삼성바이오로직스, 동화약품, 삼일제약, 일성신약 등의 순위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순위별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5위로 제약주 중 선두에 섰고, 한미사이언스가 69위, 한미약품은 73위, 유한양행이 95위로 100위 안의 순위를 유지했다.

이어 녹십자가 122위, 영진약품이 135위, 녹십자홀딩스가 160위, 종근당은 164위, 제일약품이 170위, 부광약품이 180위, JW중외제약이 182위, 대웅제약은 184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94위, 동아에스티는 197위, 일양약품이 200위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한올바이오파마, 대웅, JW홀딩스, 보령제약, 삼진제약, 광동제약, 이연제약, 대원제약 등이 300위 안에 자리했다.

또한, 일성신약과 일동제약, 경보제약, 종근당홀딩스, 신풍제약, 슈넬생명과학, 한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환인제약, 파미셀, 오리엔트바이오, 알보젠코리아, JW생명과학, 동화약품 등이 300~400위 사이에 포진했다.

이외에 우리들제약, 삼성제약, 일동홀딩스 등이 400~500위 사이에, 현대약품, 명문제약, 종근당바이오 등이 500~600위 사이에, 동성제약과 국제약품, 유유제약, 삼일제약 등은 600위 밖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