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후시딘 신규 TV-CM 방영

전문직 엄마 통해 상처약 선택기준 제시

2005-05-04     의약뉴스
동화약품공업(주)(사장 윤길준)는 후시딘 ‘엄마마음편’ TV-CM을 새롭게 방영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미스코리아로 잘 알려진 설수현씨와 함께 방송인, 플로리스트, 교사, 카피라이터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엄마들을 등장시켜 아이들의 상처를 걱정하는 마음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의 니즈를 근본적으로 자극하는 메시지 뿐 아니라 전문직종에 종사하면서도 후시딘 브랜드에 충성도가 높은 엄마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테스티모니얼(Testimonial)식 광고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보다 실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후시딘은 국내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56%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1980년 8월 발매 이후 8천 5백만 튜브 이상이 판매됐으며 매년 꾸준한 매출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동화약품은 후시딘이 수년간 상처치료제 시장의 리딩제품으로써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제품력과 꾸준한 브랜드 관리로 꼽았다.

아울러 사계절 가정상비약이지만 수요가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대대적인 대중광고를 통해 소비자 지명도 확대시키고, 상처치료제 시장의 NO.1제품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