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우황청심원’ 5월 맞아 인기급상승
‘최씨 고집’ 라디오광고등 판촉 강화나서
2005-05-04 의약뉴스
광동제약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뿐 아니라 가까운 친지들에게 권하는 구급 상비약으로 ‘광동 우황청심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최씨 고집’이라는 라디오 광고를 지난 4월말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등 ‘광동 우황청심원’의 대내외 홍보 및 판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황, 사향을 비롯한 30여가지 약물로 구성된 ‘광동 우황청심원’은 운동마비, 언어 장애 등을 특징으로 하는 순환계 질환까지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는 약제로 동의보감 처방에도 수록돼 그 가치을 더욱 인정받고 있다.
특히 천연사향이 함유돼 노인, 장년층뿐 아니라 수험기 학생들에게도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상비약으로 효과가 크다는 평가 받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과중한 업무 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기는 술이나 담배는 자칫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사전 예방책으로 광동 우황청심원을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대비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