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 식품안전관리 협의회 구성

식품안전과 부정ㆍ불량식품 방지 노력

2005-04-29     의약뉴스

부산지방식약청은 식품안전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시스템을 마련하고 부정ㆍ불량식품 유통방지에 적극 대처코자 산업체, 학계, 소비자ㆍ시민단체 등으로 식품안전관리 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차 협의회를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된 주요내용으로는 ▲2005년도 APEC 국제행사에 따른 식중독 관리방안 ▲식품위해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자율점검제 확대실시 방안 ▲단속예고제 확대 실시 ▲다양한 위생교육 기회제공을 위한 인터넷상 위생교육 실시방안 등이다.

한편 부산청은 협의회에서 제시된 정보나 자료를 향후 식품안전관리 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차기 회의시 재협의하는 등 협의회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민ㆍ관 식품안전관리 협의체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