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상처없이 키우세요"
일동제약 '메디폼' 새 TV-CM 방영
2005-04-28 의약뉴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CM은 기존 모델 유준상씨와 함께 새롭게 이다도시씨가 출현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메디폼'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이다도시씨가 아들 서유진군의 다친 무릎에 메디폼을 처치하면서 "유럽에서는 벌써부터 메디폼처럼 딱지 안 생기는 밴드 썼거든요"라는 멘트를 해, 이미 유럽에서는 습윤 드레싱이 보편화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습윤 드레싱이란 상처 부위를 적당한 습기가 있는 상태로 유지시켜 가피(딱지)가 없는 상태로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회사측은 기존 건조환경 치료에 비해 처치기간이 절반 가량 짧을 뿐만 아니라 상처에 달라붙지 않아 교환에 따른 재생피부의 손상이나 통증이 없고 또한 흉터의 생성이 억제돼 미용 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동제약 '메디폼'은 이미 미국 FDA 승인과 유럽 품질규격인증 GE마크를 획득했으며 드레싱의 본고장인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에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업자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