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2017년 시무식·영업전략회의 개최
2017-01-04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하나제약(대표이사 최동재)은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임원단과 영업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시무식 및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동재 대표이사는 시무식에서 정유년 신년사와 함께 2016년 1300억 원 매출 달성을 자축하며 영업부 임직원의 노고를 크게 치하했다. 또한 꾸준히 성장하는 하나제약 직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강조하며 2017년 1450억 원 목표를 발표하고 영업부의 헌신과 노력을 당부했다.
하나제약은 중장기 로드맵으로 2018년 기업상장을 통한 자본을 토대로 전향적인 연구프로젝트 추진, 국가연구사업 참여, 연구인력 및 연구기반 시설투자에 매출액의 5%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며, 새로운 수익 모델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더욱 강화된 부정청탁법과 리베이트 처벌에 대비하기 위해 CP준수 및 윤리경영 환경을 조성해 도전적인 제약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회사의 건전한 발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