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시무식서 ‘외용제 경쟁력 강화’ 강조
2017-01-02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1월 2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사진)을 개최했다.
김한기 부회장은 시무사를 통해 “첩부제, 에어로졸 등 외용제 의약품 전문회사로서, 신신제약만의 철학과 가치를 발전시켜 나가자”며 “굳은 결의를 나타내는 사자성어인 ‘파부침주(破釜沈舟)’의 마음으로 2017년을 맞이하자” 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염·진통제군 육성 △약국 직접 영업 강화 △미국 해외법인 신설 △병원사업본부 확대 등을 강조했다.
특히 신신제약은 2017년 신공장 착공을 통해 첩부제 등 자체 생산능력을 3~4배 이상으로 확대해 제품경쟁력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신년하례 행사로서, 신신제약이 전통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악수와 격려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