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마트몰, 소아암재단에 헌혈증 전달
2016-12-19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19일 오전 11시 신세계·이마트몰이 헌혈증 2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이마트몰은 2014년부터 수 차례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기부, 쌀 기부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또한 임직원들이 사내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을 통해 200장의 헌혈증을 모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헌혈증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전국의 각 소아암어린이병동으로 보내져 사용될 예정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은 “지속적인 사랑을 나눠주는 신세계·이마트몰에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귀하게 모인 헌혈증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잘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이마트몰의 이선규 과장은 “그동안 신세계·이마트몰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헌혈증으로 투병 중인 소아암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세계·이마트몰은 앞으로도 꾸준히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의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