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2005 초도이사회 열려
교품장터 활성화ㆍ정책성금 2만원 각출키로
2005-04-18 의약뉴스
인천시약(회장 김사연)은 16일 2005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사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초도이사회에서는 약사정책성금을 분회별로 회원 당 2만원 이상 각출키로 했으며, 약사정책 성금 목적과 운영방법에 대한 내용은 회원들에게 공문을 통해 통보하기로 했다.
또한 집행부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재고약 교품 장터의 활성화와 학술팀을 창단해 홈페이지에 게재토록했으며, 인천시약사회보는 안광열 정책ㆍ홍보이사가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온라인으로 담당 부회장 및 분회장들에게 회보 내용을 사전 점검토록 했다.
이날 김사연 회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지부파견 대의원과 이사의 겸직 불가능 조항을 인천지부가 개선해 대약이 현실에 맞는 정관개정을 할 수 있도록 주춪돌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선주 사회참여 이사는 이날 여약사위원회를 대표해 약사정책연구소 성금 50만원을 김 회장에게 기탁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