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GSK와 공동판매 제휴 종료

2016-11-25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0년 5월 11일 (구)동아제약과 GSK가 체결한 GSK의 전문의약품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가 기간 만료로 인해 2016년 11월 30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현재 동아에스티는 GSK의 전문의약품인 제픽스, 헵세라, 세레타이드에보할러, 아바미스, 아보다트 등 총 5개 품목을 국내에서 GSK와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해당 5개 품목의 공동판매로 지난 3분기 누적으로 158억 원의 매출을 인식했다. 동아에스티의 3분기 누적 별도 매출액 4360억 원과 비교하면 총 매출액 대비 3.6%가 GSK의 전문의약품 5개 품목을 판매하면서 발생한 것이다.

이에 대해 동아에스티는 “GSK와의 전략적 제휴 종료로 향후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 매출이 소폭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