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시설관리공단, 소아암협회에 헌혈증 전달

2016-11-24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지난 23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현순)의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한동숙)에 대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이 있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전달식에서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156매를 전달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마다 임직원들과 영등포구민들이 함께 헌혈증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벌써 7년 동안 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전달해 오고 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고현순 이사장은 “올해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아픈 어린이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이겨내고 하루빨리 쾌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본부, 도서관, 구민체육센터, 문화청소년수련관, 주차장 등 산하 여러 기관에서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을 펼쳐 소아암 백혈병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