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메디폼A’ 발매

2005-04-14     의약뉴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1mm의 얇은 두께에 자체 점착력이 있어 사용이 더욱 간편해진 ‘메디폼A’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메디폼A는 기존 제품에 비해 두께는 얇지만 자체 무게의 10배 이상을 흡수할 수 있는 강한 흡수력과 소재 자체에 점착력이 있어 별도의 부직포가 없어도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상처 크기에 맞게 자유롭게 잘라 쓸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습윤드레싱 처치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폴리우레탄 소재의 습윤폐쇄성 드레싱재로 상처면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며, 상처 부위를 확실하게 밀폐해 줌으로써 치유 효과가 우수하고, 별도의 방수 필름을 제공해 수분의 침투가 우려되는 부위에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상처에 달라붙지 않아 재생 피부의 2차 손상을 방지하고 교환시의 통증도 적으며 흡수력이 뛰어나다”고 언급하며 “메디폼의 이와 같은 상처 치유 효과는 국내 대부분의 종합 병원과 화상 센터에서 실시된 임상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번에 출시된 메디폼A는 소형(4x9Cm)과 대형(10x10Cm)의 두 가지 규격이 있으며, 가격은 소형(3매)이 9500원, 대형(1매)은 9000원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