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코스피 영업이익률 49위
12월 결산사 중 50위내 진입...100위내 6개 제약
의약뉴스는 최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 시장 12월 결산법인 2016년 3분기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영업이익률 순위(개별재무제표 기준)를 집계했다.
그 결과, 영업이익률 집계가 가능했던 656개 12월 결산법인 중 삼진제약은 19.5%의 영업이익률로 49위에 자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환인제약이 18.3%로 58위, JW생명과학이 16.2%로 65위, 대원제약은 15.9%로 66위, 알보젠코리아가 14.8%로 72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4.4%로 79위를 기록, 100위 안에 6개 제약사가 들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녹십자가 11.5%로 112위, 종근당이 10.9%로 121위, 이연제약은 10.3%로 131위를 기록,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9개 제약사들이 150위 안에 들어섰다.
이와 함께 8.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종근당바이오가 170위로 2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7%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광동제약과 LG생명과학, 6%대의 부광약품과 명문제약, 5%대의 보령제약, 일동제약, 경보제약 등 5%를 상회한 업체들이 모두 300위 안에 들어섰다.
이어 4%대의 영진약품공업, 신풍제약, 대웅제약, 유한양행, 국제약품이 350위 안에, 3%대의 우리들제약과 일성신약, 동화약품,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등은 400위 안에 포진했다.
다음으로 0~2%사이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파미셀, 삼일제약, 한독, 동아에스티, 일양약품, 제일약품 등이 500위 안에 들어섰고, 적자를 기록한 슈넬생명과학, 동성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은 500위 밖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