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유판씨 에스터’ 신제품 출시

중성화 비타민C…1일 권장량 1000% 함유

2016-11-21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유유제약은 중성화된 비타민C ‘유판씨 에스터(Ester)’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판씨 에스터 1캡슐에는 비타민C 1000mg(1일 권장량 대비 1000%)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D 600 IU(1일 권장량 대비 300%)를 함유하고 있다.

중성화된 비타민C 유판씨 에스터는 체내 흡수율과 체내 이용률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인 비타민C가 강산성에 해당하는 pH2.5~3인데 반해 순수한 물에 가까운 pH7.0으로 위장에 부담 없이 장기간 섭취가 가능하다.

유유제약 관계자에 의하면 “성장기 청소년, 잦은 야근과 피로에 지친 직장인, 평소 속 쓰림 등으로 비타민 섭취를 꺼렸던 분들도 위장에 부담 없이 섭취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적인 비타민C의 경우 ‘아스코르브산’이라는 이름처럼 ‘산(Acid)’을 가지고 있어 위가 약한 사람의 경우 속이 쓰리는 불편함을 가져온다. 이에 Na, Ca, Mg, K 등의 미네랄을 이용해 완충 작용을 통해 제제화시켜 위장장애를 줄인 것을 ‘중성 비타민C’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