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바닥에서 상승할 듯

2002-10-21     의약뉴스
신제품 매출 증가로 3분기에도 실적이 좋아 보인다. 한미약품은 16일 올 3분기까지의 누적실적을 가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27% 증가한 1635억원 내외로 순이익은 지난해 105억원에서 135억원 내외로 30%정도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3분기만의 실적은 매출 548억원, 순익 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매출 470억원, 순익 48억원에 비해 각각 16%, 20% 가량 상승했다.

LG증권 오지훈 대리는 "300일 이동 평균선이 지지선이 되어 바닥을 거치고, 최근 1주일 동안 횡보 국면을 보였다"며 "당분간 바닥에서 박스권 움직임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18일 종가는 1만9,950원이다.

임효진 기자(hermit@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