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목상대 刮目相對

2016-11-17     의약뉴스

괄목상대 刮目相對 [눈비빌 괄/눈 목/서로 상/기다릴 대]

☞눈을 비비고 보면서 상대를 대한다는 뜻이다. 눈을 비비고 볼 정도로 달라진 상대방에 놀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오랫동안 보지 못한 친구나 지인이 그 전과는 아주 딴 판으로 변해 있을 때 이런 표현을 쓸 수 있다.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이다.

예로 부터 선비는 서로 보지 못한 기간이 3일이 된 후 마주치면 눈을 비비고 대할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한다는데서 유래했다. 노력하는 자 만이 성장할 수 있다는 진리를 새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