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작살나무

2016-11-14     의약뉴스

 
 
 
진한 보라색이 매혹적입니다.

좀작살나무 열매입니다.

작살나무보다 작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죠.

잎의 끝이 뾰족하고 가장 자리가 톱니처럼 생겼습니다.

고기를 잡는 작살과 비슷하죠.

이 나무는 꽃도 꽃이지만 열매가 대단합니다.

자줏빛의 보석이 포도알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열매는 아주 작아 직경이 겨우 3밀리미터 정도에 불과합니다.

녀석을 보고 있으면 작은 것의 경이로움이 전해져 옵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