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유서 長幼有序

장유유서 長幼有序 [어른 장/아이 유/있을 유/차례 서]

☞장유유서(長幼有序) : 어른과 젊은이 사이에는 순서가 있다는 말로 오륜(五倫)중의 하나에 해당한다.  아름다운 이 말은 때로는 윗사람의 잘 못된 행동도 젊은 사람들은 무조건 이해해야 한다는 권위주의로 착할 때가 있었다.

어른도 실수하고 잘못할 수 있는데 단지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젊은이들에게 돌리는 경향이 있었다는 말이다. 지금도 그런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 들었다.

윗사람을 공경한다는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변질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젊은이도 윗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하겠지만 어른들도 그에 못지 않은 언행을 보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