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와 코스모스

2016-10-26     의약뉴스

 
 
봄에도 피었던 것이 가을에도 피었다.

유채와 코스모스다.

둘 다 이모작에 성공했다.

봄과 가을의 전령사인 유채와 코스모스가 계절을 잊었다.

하기사 10월은 어느 가수의 말처럼 잊혀진 계절이 아닌가.

계절을 잊으면 어떠랴.

보아서 좋으면 그만인 것을.

겨울에도 유채와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