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아시아 최대 보건의료행사 20~22일 열린다

코엑스서 ‘Medical Korea & K-Hospital’…의료한류 확산 기대

2016-10-19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Medical Korea & K-Hospital Fair 2016’이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보건부 고위관계자, 의료기관, 디지털 의료기기 등 관계자 2만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의료한류’를 세계에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 혁신, 융합, 그리고 창조’를 핵심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정부 고위관계자 간 회담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총 180여개 업체에서 366개 부스가 설치되는 ‘병원의료산업전시관’에서는 영상의학 및 진찰․진단용 기기 등 보건산업분야의 최신 제품, 신약개발 등 각 테마별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한류’가 확산되고 국제적 인지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