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에 선 백선하 교수

2016-10-11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13개 국립대병원 등에 대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11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실시됐다.

이날 교문위 국감에서는 시작부터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사진 가운데)를 향한 ‘故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에 관한 질의가 쏟아졌다.

백선하 교수는 故 백남기 농민의 담당 주치의로, 시위 참여 도중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지난달 숨진 백 씨의 사망원인을 ‘병사’로 결론지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