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생명과학기업 협력 컨퍼런스 개최

2016-10-04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워싱턴지부(회장 박상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미 생명과학기업 협력 컨퍼런스를 몽고케리칼리지 바이오사이언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미 생명과학기업 협력 컨퍼런스는 재미 한인제약인협회 워싱턴지부, 충청북도, KIAT(산업기술진흥원), KHIDI(보건산업진흥원) 공동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여러 바이오 관련 업체, 연방정부 연구소, 대학 연구소, 메릴랜드 주정부, 주미 대사관, 한국 벤처기업등이 함께 하는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바이오헬스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9.8%이며 향후 10년 이내 세계 바이오시장은 2.16조 달러(한화 2920조 원) 규모로 반도체, 화학제품, 자동차의 세계시장 규모(2592조 달러, 한화 28998조 원)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전 세계가 주목 하고 있는 산업이다. 미국에서 승인받으면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하는 한편 전세계 시장 진입도 수월해지기 때문에 글로벌제약사로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는 꿈의 시장이다.

워싱턴 메릴랜드 지역의 바이오생명산업 관련업체와 바이오메릴랜드, NIH 와 FDA 연구원, 죤스홉킨스 등 주변 대학 교수, 연구원 다수와, 미국내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K-TAG) 소속으로 활동하는 한인과학자들도 대거 참석했으며, 한국의 유망벤처 기업 10여 업체들도 참가, 미국 기업간 기술공동연구에 관한 1:1 개별 미팅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