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뇌과학 국제심포지엄 성료

2016-09-3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칠곡경북대병원과 경북대학교 뇌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뇌과학 국제심포지엄’이 9월 30일 오후 2시 부터 칠곡경북대병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뇌질환의 분자학적 기초와 생물에너지학(Molecular Basis of Brain Disease and Bioenergetics)’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국제심포지엄은 뇌신경 과학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뇌·신경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단체인 국제뇌연구기구(IBRO)의 회장인 피에르 마지스트레티 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뇌 연구 분야의 여러 연구자들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대학교 뇌과학연구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구 경북 지역 뇌신경과학 연구의 활성화와 연구자원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향후 뇌과학 융합연구의 허브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