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조선대병원, 10월 9일 ‘조선 Aging face’ 심포지움 개최
2016-09-30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오는 10월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조선 Aging face’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Aging face(항노화)'와 관련된 전국의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및 성형외과, 안과, 치과, 미용외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생소할 수 있는 기본 해부학, 생리학부터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술기 및 수술에 대한 소개와 학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비디오 세션을 추가해 안면거상술의 술식을 쉽게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항노화의 최신 치료기법과 경향을 다룬다.
행사를 주최한 조선대병원 최지윤 교수는 올해 7월 코성형 보조수술기구를 개발해 특허를 등록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기구는 코성형의 한계가 있는 아시아인이 코의 틀어짐 없이 쉽게 수술을 시행하고, 재수술의 위험도 줄여 줄 수 있는 획기적인 기구로 평가 받고 있다.
최 교수는 작년에 안면 성형에 관한 최신 기술과 임상경험 지식을 담은 전문서적인 '최신 안면성형재건(군자출판사)'을 출간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코성형, 안면성형과 관련해 국내외 5편 이상의 논문을 실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