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과, 일본의사 대상 교육프로그램 성료
2005-03-29 의약뉴스
병원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학술교류차원이 아닌, 예치과에서 진행하는 병원경영혁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최고의 선진 의술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일본 의사들이 교육비를 부담하고 예치과의 경영과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일본의사교육은 92년부터 보유해온 치과경영을 위한 심도 있는 경영매뉴얼로 진행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예치과의 매뉴얼 완성도 및 가치가 국제적인 교육을 진행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예치과는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6월 2회 세미나 및 9월 Advance 코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예치과는 의료서비스에도 한류열풍을 이어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약 1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3기나 4기 정도 꾸준히 진행해 ‘Ye’ 브랜드 및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알린 후 일본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교육프로그램 진행 후 병원 측은 “그 동안 치과계에서 쌓았던 많은 노하우들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고, 이미 우리나라의 치과의료서비스가 세계적 수준에 올라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강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