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연구소장에 주청 박사 영입
서울대 약대 출신…연구 네트워크 확장·경쟁력 강화 기대
2016-09-20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은 급변하는 국내외 제약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연구소 총괄업무를 담당 할 주청 박사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주청 연구소장은 서울대 약대출신으로, 미국 콜롬비아대학을 거쳐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뇌신경과학전공의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HHMI)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KFDA), 고려대 의과대학 신경약리학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
특히 항산화 및 항염증작용의 역할에 대한 연구 등 허혈성 뇌졸중치료개발에 전문가로서 현재, 유럽 뇌졸중기구 및 한국 뇌 과학협회회원으로 글로벌 신풍제약의 맞춤형 인재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풍제약은 풍부한 연구경험과 적극적인 리더로서 역량을 갖춘 주청 연구소장의 영입으로 앞으로 창의적인 연구개발 환경의 구축과 가시적 신약개발 성과를 통하여 신풍제약의 연구 네트워크 확장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