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대만에 220만불 수출계약 체결

2005-03-24     의약뉴스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23일 대만의 메이유신 인터내셔널사와 리케아화장품 및 피부케어 제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수출계약은 3년간 220만불이며 1차년도 50십만불, 2차년도 70만불에 이어 3차년도에는 100만불 수출을 예정하고 있다"며 기대했다.

품목은 화장품 사업부(리케아화장품)에서 생산되는 여드름 및 피부트러블 전문 스킨 케어 제품이며 10월부터 일반의약품인 아토클리어 시리즈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유신 인터내셔널사는 대만 전역의 약국, 화장품전문점 및 피부과 의원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 및 판매하는 회사다.

동성제약 측은 "수년 전부터 동남아 시장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베트남, 중국시장에 이어 대만 시장공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