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장현우 신임 대표이사 취임
㈜내츄럴엔도텍은 장현우 現 내츄럴엔도텍 이사가 8월 30일부로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장현우 신임 대표는 사법연수원 31기 수료 후 법무법인에서 기업과 언론 관련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13년 ㈜내츄럴엔도텍에 입사해 법무실장을 역임했다.
장현우 신임 대표는 “백수오의 증명된 효과와 특허 경쟁력을 기반으로, 현재 시행중인 식약처 검사명령제에 의한 진품 백수오 보증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는 한편, 연내 목표로 추진중인 EU 허가 등을 발판으로 삼아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백수오 명성을 정상화시킬 것”이라며 “농가소득 제고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현우 신임 대표는 “어려운 사태를 침착하게 수습해 왔고, 그 동안 무보수로 자신을 희생해 온 김재수 전 대표의 경영철학을 이어 받아 회사와 백수오 그리고,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의 신뢰회복 마케팅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내츄럴엔도텍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스트로지®)의 재기 가능성을 의미하고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백수오의 명성이 정상화되면 이에 따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스트로지®)의 수요 급증이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발행된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3.0%로 향후 성장 가능성과 기업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백수오 효능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은 여전히 긍정적인 상태이고 식약처 검사명령제 도입 등 철저해진 관리 체계로 인해 백수오에 대한 신뢰도는 다시 회복될 전망”이라며 “CB발행을 통해 고금리의 이자 비용 없이 투자를 받은 자금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스트로지®)의 명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