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정부성모병원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 해결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게임/스마트폰 사용법의 지도 및 예방을 위해 ‘스마트한 부모-자녀의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 해결사 되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교육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오는 2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본관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가 강좌를 진행한다.
디지털, 스마트 미디어 시대를 살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은 하루에 약 2시간 30분 이상을 인터넷 이용에 쓰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의 비율도 23.6%를 차지한다.
이번 강좌는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로 고민인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강좌로 내 자녀의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다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그와 관련 있는 심리사회적∙정신의학적 측면을 살펴볼 예정이며, 나아가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를 가진 자녀 지도를 위한 TIP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강좌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 책임 아래에 아동∙청소년의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과다사용 평가 및 치료를 위해 운영중인 클리닉 아이큐어(Clinic I-CURE)의 연구 일환으로 마련됐다.
클리닉 아이큐어(Clinic I-CURE)를 방문하게 되면 개별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으로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더불어 주의력, 지능, 성격특성 등 여러 원인적인 요소들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1년 동안 총 4번에 걸쳐 추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참여에 관심이 있거나 이외에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인터넷/게임/스마트미디어 중독 연구주관기관 클리닉 아이큐어(Clinic I-CURE)팀 연락처로 문의(전화 또는 문자, 카카오톡 모두 가능)하면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