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꽃 아래 작은 열매 보기 좋지요

2016-08-16     의약뉴스

 
 
 
애호박이 열렸습니다. 보는 순간 입이 벌어졌습니다.

노란꽃 아래 살짝 매달려 있는데 엄마손을 잡은 아기처럼 야무집니다. 하루 이틀의 태양만 더 주어지면 작은 열매는 어른 호박으로 성장하겠지요.

다 익기 전에 따서 된장찌개를 해 먹으면 맛이 그만입니다. 돼지고기와 함께 요리를 하면 고기의 잡내를 없애주는 것은 물론 뼈를 강하게 하고 원기를 볻돋아 주고 혈기를 왕성하게 해줍니다.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즈음, 건강 주의하시고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